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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bout

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. 손으로 짓누르고 주무르는 악력을 통해 조각에 흔적을 남기는 것에 주목한다. 이상적 혹은 표준화 된 몸이라는 기준을 벗어나고자 대상을 바라보는 방식에 대해 연구하고 작업의 영역에서 자신의 손을 통해 새롭게 변형되는 물질 그 자체를 드러내고자 한다. 이렇게 만들어진 비정형화 된 몸은 형상이 다소 모호하지만 인체 내면을 형상화 하는 시도이다.
2023년 예술공간 의식주에서 개인전 <무너지는 거푸집과 비틀어진 주물>을 진행하였고 이후 IBK 기업은행에서 주관한 The Art 
Plaza <인체: 순간의 추상>(2023, 을지예술센터)기획 단체전에 참여하였다. 2012년 충무아트홀에서 아트 인 컬처에서 주최한 

<동방의 요괴들 Best of Best>을 시작으로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했다. 2023년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 있는 경남예술창작스튜디오에 레지던시 16기 작가로 입주 중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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